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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스위스 여행 후기 뮤렌, 알멘드후벨 (3)

by 하엘리 2021. 12. 19.

스위스 여행 후기 뮤렌, 알멘드후벨 (3)

스위스에서 두번 째 날

 

이번에는 어떤 산에 갈까..?

 

숙소는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인터라켄에 있고

갈 산의 목적지는 인터라켄에서

한 시간 반정도 걸린다.

 

지역의 이름은 Murren

 

케이블카 타고 한 마을에 도착!

 

도착하고 또 입이 자동으로 벌어졌다.

 

걷다 보니 이 장면..

 

너무 동화속 같았다.

 

스위스 오기 전부터 항상 상상했던 장면들

 

실제 상상했던 곳에 내가 있다니

 

안믿겨졌다. 너무 좋아 미쳤음

 

마을 뷰

이런 높은 곳에 마을이 있는 것도 신기하고

(참고로 해발 1000m)

 

주택들도 너무 이쁘고

 

여기서 일주일이라도 살아보고싶었다.

(하늘에는 비행기 구름이...)

 

식당으로

걷다보니 허기져서 점심을 먹으러!

 

일단 뷰가 좋은 자리를 잡고

 

스위스 물값이 비싼건 안비밀...

감안하고 먹으러 왔다.

 

스파케티, 피자

피자, 스파게티 하나 씩 시켜먹었는데

맛은 그럭저럭...

 

음식은 한국에서 먹는게 최고 맛있다.

 

가격은 하나당 20프랑 2만원 좀 넘는다.

양에 비해 비싸고 맛은 그냥그러니 ㅠ

 

코카콜라

다 먹고 찍는 중에 새들이 이쁘게 찍혔네?

 

암튼 저 코카콜라가 무려 7천원이다.

그냥 뷰가 멋있으니 뷰값 냈다고

항상 생각 한다 ㅋㅋ

알멘드후벨

점심먹고 다시 작은 열차타고 올라온

알멘드후벨!!

 

앞에 뷰는 그냥 그림!!!

 

놀이터

방금 위 사진에서부터

잠깐 올라오면 앞에 뷰가 다 보인다.

 

앞에는 식당, 어린이 놀이터

 

도착해서 놀이터를 본 순간

많은 아이들이 재밌게 놀고 있는 모습이 부러웠다.

 

만약 자녀가 애들이면

이곳에서 놀기 좋을거다.

 

아마도 이 놀이터가 세계에서

제일 높은곳에 위치해 있지 않을까 싶다.

 

다 보고 내려가는 중
저 밑에 보이는 집들

저기에도 마을이 있는게 신기

 

여행가들이 찍은 영상으로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예쁘다

 

스위스는 축복받은 나라다.

라면

동네로 돌아와 마트에서 본 한국라면

 

물가가 비싸니 라면도 거의 4천원;;

 

라면은 포기하고 먹을거 챙기고 들어갔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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